유치원생 자녀를 둔 엄마표, 아빠표 영어 놀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영어공부'가 아닌 '영어놀이'라고 표현 한 것은 영어가 '공부'의 영역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기 위함 입니다.
영어가 공부르 느껴질 때 받을 수 있는 거부감을 먼저 경험해 보았기에 더 큰 세상을 받아들이고 즐기기 위해 어려서 부터 놀이처럼 영어를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빠표 영어 먼저 5가지를 함께 하려 합니다.
1. 영어 노래 부르기
영어 노래 부르기는 유튜브에도 많이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빠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영어 책 읽기
아빠가 읽어 주는 책이 자녀에게 더 좋다고 합니다. 영어 책도 마찬가지겠지요?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읽어 볼 수 있겠습니다. 문장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은 책읽기 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3. 영어 동영상(유튜브) 시청
유튜브는 반드시 키즈로 프리미엄 결제를 해서 광고가 나오지 않도록 한 후 함께 시간을 정해서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 키즈에서 프로필을 만들 대 연령 설정을 할 수는 있지만 가끔 광고는 설정한 연령에 맞지 않는 광고가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5세로 설정했는데 7~8세용 레고 광고가 나왔던 경험(일반 레고가 아니라 닌자고라서 약간 폭력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동영상 만큼 좋은 영어 노출 환경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 영상 중 말하는 사람의 입모양을 볼 수 있는 컨텐츠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4. 영어 게임 하기
게임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아빠표니까 좀 더 액티비티한 놀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jump" , "stop" , "run and go" 등 게임으로 놀면서 동사 위주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겠습니다.
5. 영어 대화하기
아무리 영어 유치원을 보내도 집에서 부모님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아빠가 먼저 영어로 말을 걸어주고 아이가 대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아빠표 영어가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가르쳐 보고자 하는 사람부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함께논다' , '놀이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