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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테토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핏 승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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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테토 블로그가 등장한게 지난 4월 인데요, 7개의 포스팅 후 공백기가 있다가 최근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티스토리에 자체 애드센스 광고 삽입 이슈가 생기고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오히려 티스토리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소식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떠났다고는 하는데 진짜 떠난것 같지는 않습니다. 잘 하시는 분들은 원래부터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둘 다  하고 있었을테지요... 그사이 티스토리도 '광고' 부분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티스토리가 카카오에 인수된 이후 카카오가 갖고 있는 자사 광고매체를 우대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티스토리에 들어올지 기다리던 중 티스토리는 '애드핏(Adfit)' 광고로 연동되었습니다. 

 

애드핏 광고를 달 수 있는 기준은 블로그 가입 후 3개월 동안 작성된 글이 20개가 되어야 했습니다.

 

저는 4개월전 포스팅 7개를 쓰고 방치해두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3개월 안에 20개를 작성해야하는 미션이 생겼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만들었던 블로그가 아니었으니 자유롭게 적었고, 예약 발행을 통해 2.5일 동안 20개를 발행하고, 어제 신청을 했는데 하루만에 바로 승인이 되었습니다.(24년2월2일) 

 

 

축하합니다(self)

애드핏이 승인되었다는 알람을 받고, 티스토리에 접속해 보니 포스팅 본문 최상단과 하단에 배너 광고가 뜨고 있었습니다. 

'나는 설정 안했는데 바로 광고가 뜨네?' 

 

알고 보니 제가 신청한 애드핏 광고가 아닌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돌리는 자체광고들의 매체사가 구글애드워즈와 크리테오 광고네요? ㅎㅎㅎ

자체광고가 뜰 때도 있고 안 뜰 때도 있고 구글광고만 혹은 크리테오만 아니면 위에는 구글 아래는 크리테오만 뜨기도 하고 한마디로 매체사가 롤링되면서 랜덤하게 뜨는 것이었습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의 성과는 나의 티스토리 광고와는 전혀 무관하니 애드핏 광고가 승인 되었다면, 관리자의 '수익' 메뉴에 들어와서 애드핏 광고의 노출위치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래이미지 참고)

 

몇가지 소소한 tip

본문 상단과 본문 하단은 티스토리 자체 광고 배너가 뜨기 때문에 애드핏에서 노출 설정을 하게되면 광고 배너가 연속으로 두 개 뜨게 되어서 보기 불편하기에(독자 입장에서는 이탈률 상승할 듯...) 저는 상단, 하단은 노출을 꺼 두었습니다.

 

본문 중간에 넣을 수도 있는데, 본문 중간은 자동으로 넣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할때 에디터 메뉴의 ' ... ' 버튼을 눌러서 따로 추가 해 주어야 합니다.

'본문 중간'에 애드핏 광고 넣는 법

 

 

 

지금 이 문장 바로 아래에 뜨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제가 설정한 것은 배너 위치일뿐, 광고내용은 저도 뭐가 나올지 모르는거 알고 계시죠?ㅎㅎ 

 

이렇게 초창기 티스토리는 HTML을 모르면 사용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스크립트를 넣지 않고도 관리자에서 간단하게 광고를 온/오프 할 수 있습니다. 

 

애디핏의 광고 노출 위치는 아주 쉽게 바꿔볼 수 있으니 본인의 블로그 스타일에 맞게 변경하면 되겠습니다. 

 

 

맺으며

티스토리에 불만을 갖고 워드프레스로 이동하셨나요? 서버, 도메인 비용 등 유지비를 직접 내고 쓰려니까 그것도 쉬운 것은 아닐겁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와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만, 막대한 서버 및 서비스 운영 비용을 생각하면 서로 윈윈해야하니 티스토리의 정책도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약간 과도기로 배너가 중첩되면서 지저분하게 보이는 단점이 있는데 차차 개선되어지길 바라며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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